유난히 조용하던 이동국 둘째 딸 재아, 드디어 크게 한 방 터트렸다
2021-06-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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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인 재아
대회 우승과 최연소 MVP 수상해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가 ATF 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2'에서는 이동국이 딸 재아가 출전한 테니스 대회를 관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재아한테 밥을 차려준 게 오래된 것 같다"라며 아침밥을 준비했다. 이후 식사를 마친 이들은 함께 몸풀기 운동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몸풀기를 마치고 ATF 주니어테니스 대회 경기장을 찾은 재아는 "재시랑 아빠가 응원 왔으니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를 잘 풀던 재아는 2세트에서 연이어 실수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행히도 페이스를 찾은 재아는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그러면서 "일단 결승 가서 우승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바람대로 며칠 뒤 대회 결승전에서 재아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국은 "이번에 우승한 덕분에 여성 스포츠 대상 최연소 MVP에 선정됐다. 중학교 2학년 중 최초 수상이다. 영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