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공개 열애♥' 이세영, 일본 연하 남친과 깜짝 놀랄 소식 발표했다
2021-06-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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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통해 깜짝 발표한 이세영
“내년에 친한 지인들과 모여 식 올릴 예정”
개그우먼 출신 이세영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29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들’ 특집으로 강남, 권혁수, 이세영, 이연화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11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2019년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은 물론 쌍꺼풀 수술의 전 과정 공개, 인생 첫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변신의 귀재’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공개 연애 중인 이세영에게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왔더라, 언제쯤 할 생각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세영은 “사실은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지다가 내년 정도에는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작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MC 김용만이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이 뭐냐”는 말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말할 때”라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이세영은 “(연하 남친이)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심장이 쿵 한다. 사귄 지 3년 반 정도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라고 밝혀 전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달달한 국제 커플 이세영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한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회가 끝난 현재 그는 다이어트를 통해 키 163cm, 몸무게 43kg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