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의 살이 얼굴 크기가 달라질 정도로 확 빠진 이유가 밝혀졌다“
2021-06-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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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척해진 상태로 등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측근들의 간청으로 다이어트를 한 사실이 밝혀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측근들의 간청으로 다이어트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선일보는 김정은이 최근 건강을 우려하는 측근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다이어트를 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지난 4월 15일 김일성 생일에는 항일 빨치산 가족이 김정은에게 '다이어트'를 권유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인민을 위해 한 일도 없는데 어떻게 쉬겠느냐"며 거절했지만, 리병철 노동당 상무위원 등 최측근들의 간청으로 이를 수용하고 지방에서 쉬면서 체중감량을 했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 4일 정치국 회의에 참석한 김정은은 지난 3월 당 책임비서 강습 회의에 참석했을 때에 비해 훨씬 살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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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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