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수혈만 6팩” 예능하다 병 얻었다는 조권, 심각한 몸상태 털어놨다 (영상)

2021-07-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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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출연한 2AM 조권
조권 “몸에 피가 없다더라”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2AM 조권이 무리한 스케줄로 망가졌던 몸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능 '세바퀴'에 출연했던 이경실, 선우용여, 김지선, 조권이 출연했다.

조권은 '세바퀴' 출연 당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병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그때 예능을 정말 많이 했다. 케이블까지 해서 고정 프로그램도 많았고 2AM 활동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다 보니 무릎도 아프고 골반도 아팠다. 그때 몸을 한 번 쭉 훑었더니 골반은 일단 뒤틀려 있고 몸에 피가 없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권은 "어쩐지 굉장히 어지럽더라. 피가 보통 남성 피 수치보다 낮았다. 그래서 피 수혈만 5~6팩 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권은 이날 방송에서 "골반은 이제 괜찮다. 도수 치료도 받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다"며 원조 깝댄스를 선보였다.

다른 패널들은 "예전이랑 똑같다", "요즘 아이돌들도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조권을 칭찬했다.

조권 인스타그램
조권 인스타그램
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