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야 애 길을…” 철구 외동딸 연지 영상에 달린 댓글, 공감 쏟아졌다 (+영상)

2021-07-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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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연지와 함께한 일상 영상 올린 철구
사이 좋은 부녀 사이 자랑한 철구와 연지

철구 인스타그램
철구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올린 일상 영상에 달린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철구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에 '철구 연지 1년 사이에 무슨 일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철구와 딸 연지가 등장하는 일상 콘텐츠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 등장한 철구는 연지에게 "이사 갈 곳을 같이 가보자"고 제안했다. 철구는 집에 남아 놀고  싶어 하는 연지와 투닥거리며 다정한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철구는 장난을 치는 연지에게 "연지야 아빠가 항상 하는 말이 있지 않냐. 절대 친구를 때려서는 안 된다. 남한테 피해를 주지 말아라"고 훈육하기도 했다. 연지는 "아빠는 남이 아니라 가족이다"라는 똑부러지는 대답으로 철구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이하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연지와 함께 차를 타고 새로 이사할 집으로 향하던 철구는 휴대폰 게임을 잘한다는 연지 말에 "너는 아빠의 피를 물려받았다. 아빠가 예전에 프로게이머였다. 이제 너를 프로게이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프로게이머는 싫다"는 연지 말에 철구는 "그러면 연지는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연지는 "나 의사"라고 답했다.

 
 
 
 
 
 

철구는 "의사? 연지야 아빠가 그냥 현실적으로 말해 주겠다. 우리 집안에서 공부를 해서 직업을 갖는 사람은 일평생 단 한 번도 못 봤다"며 "연지는 공부를 하는 게 아니라 아빠랑 같은 직종. 영상을 찍는다든가 캠 앞에서 방송을 한다든가 그런 직업을 가져야 된다"고 설득했다.

연지는 "그럼 나 방송하는 사람 할래"라고 답해 철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에는 1700개가 넘는 다양한 댓글들이 쏟아졌다. "이제 싱글이라고 여캠이랑 방송하는 거 말고 이런 이쁜 일상 많이 보여줘라", "이런 일상 방송 자주 켜줘라", "확실히 철구가 평소에 애기랑 잘 놀아 주고 사랑으로 키웠나 보다. 생각 이상으로 딸과 아버지 사이가 너무 좋다", "철구 10년 봤는데 이 방송이 제일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근데 철구야 애 길을 네가 정해주지 말아라. 그럼 진짜 꿈을 잃는다"며 우려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른 이용자들도 "그건 인정. 돈도 많은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라", "자기가 길 찾게 해줘야 된다. 이것저것 해보게" 등의 답글을 달며 공감했다.

 
 

철구는 최근 외질혜와 합의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딸 연지 양육권은 철구가 갖고, 재산 분할은 5대 5로 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철구형 (CHULTUBE)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