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소속사 떠나 YG 간 손나은, 첫 행보 정해졌다

2021-07-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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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고스트 닥터' 출연 확정
연기자로 본격 행보 시동

손나은 / YG엔터테인먼트
손나은 / YG엔터테인먼트

연기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손나은이 새로운 소속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이 드라마 '고스트 닥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2일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돼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스트 의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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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은 '고스트 닥터'에서 응급실 인턴 오수정을 연기한다. 오수정은 의학도 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기적, 판타지를 믿는 소녀다. 가슴속에 품은 특별한 비밀로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수정은 극 속 인물들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히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고스트 닥터'는 7월 현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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