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처음 등장한 이 사람... 따릉이 타는 리얼한 모습까지 싹 다 공개했다 (영상)

'나 혼자 산다'에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는 모습을 공개한 배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영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홈 베이킹부터 자취 초보의 모습, 따릉이를 애용하는 것까지 다양한 일상을 공개한 배우는 다름 아닌 표예진이다.

표예진은 이날 본가에 가기 위해 따릉이를 빌렸다. 다른 출연진이 공공 자전거에 관심을 보이자 "평소에도 그냥 날씨 좋을 땐 자전거도 탄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1년 권을 끊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따릉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지나 본가에 거주 중인 동생을 만났다. 자취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본가에 옷을 계속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동생에게 옷을 맡겼고, 두 사람은 함께 산책하기도 했다.

또 8살 차이 나는 가족인 남동생에게는 누나다운 현실 말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표예진은 동생은 편하게 대하는 반면 반려견 꼼이에게는 온갖 사랑을 다 드러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