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빗집에서 어떤 아이돌이…‘전체 테이블’ 밥값을 계산하고 사라졌습니다”

식당에서 팬을 만나자 반갑게 인사한 뒤 결국 전 테이블 계산까지 하고 유유히 사라졌다는 아이돌 멤버가 있다. 이 놀라운 미담의 주인공은 바로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다.

3일 트위터에는 ‘#몬스타엑스, #형원’ 태그와 함께 그의 미담이 여러 개 올라와 주목받았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형원과 관련해 자신이 갈빗집에서 겪은 일화를 인증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한 이용자는 “그냥 갈비 먹고 싶어서 갔는데 연예인 같은 사람을 봤는데 그게 형원이었어요ㅜㅜㅜ 진짜 잘생겼어요...전 테이블 밥도 전부 계산 해주시고, 갈 때 웃으면서 ‘맛있게 드세요’ 하고 갔는데 진짜ㅜㅜㅜ 너무 멋있어요…”라고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이용자 역시 “민혁이가 라디오에서 동인동 이야기해서 오늘 먹으러 갔는데 형원이 있었음ㅠㅠ진짜 너무 당황해가지고 진짜 손 떨리고 다리 떨리고 하…형원이가 거기에 앉아있던 분들 다 계산해주고 감. 진짜 얼굴도 짱 조그맣고 웃는 것도 진짜 짱 예쁘고 이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형원이 아닐까ㅠ”라고 전했다.

이날 갈빗집 미담으로 과거 형원이 팬들과 팬들 가족에게까지 잘 대했던 미담 등이 다시 SNS에 올라와 재조명받기도 했다. 형원이 보여준 남다른 플렉스 미담에 네티즌들은 ‘인간 벤츠 아이돌’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형원은 목스타엑스 멤버인 셔누, 아이엠과 함께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2021 PEPSI TASTE OF KOREA CAMPAIGN)'에 합류한다.

이들은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에서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 잊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