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성관계' 폭로한 권민아…급기야 '학폭' 의혹 터졌다
2021-07-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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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까지 제기된 권민아
AOA 지민 사생활 폭로한 권민아

그룹 AOA 지민의 사생활까지 폭로한 권민아에게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권민아는 진짜 왕따 가해자였을까?'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권민아의 학폭을 주장하는 글이 있었다.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권민아가 다닌 중학교 앨범을 올리며 글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는 "권민아가 학폭을 주동했으며 피해자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눈에 안 띄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이 권민아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권민아는 "학폭 안 했다. 억울하다. 가정 형편 안 좋아서 중학교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를 일찍 해서 안 좋은 애들이랑 꼬이고 놀고 그런 건 맞다. 하지만 학폭 가해자가 된 적은 없다.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를 괴롭힌 적 없고, 제가 학교 자퇴할 때도 선생님들은 다 말렸다. 맹세코 떳떳하다. 허위사실로 소송할 마음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민아는 5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며 해명을 하던 도중 "AOA 멤버들 중 성관계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멤버가 신지민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