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인스타 갔다가 식겁해 경찰에 신고할 뻔했습니다” (+이유)
2021-07-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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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조현 인스타그램 상황
일부 네티즌들 식겁하며 당황하기도
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신지원) 인스타그램을 방문한 사람들이 식겁했다.
일부 네티즌은 순간 당황해 경찰에 신고할 뻔했다며 진땀을 흘렸다.


조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문제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whoops(웁스)"라는 코멘트 외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본 상당수 네티즌은 순간 식겁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속 조현이 머리 부위에 피를 흥건히 흘린 채 길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의식을 잃은 듯 두 눈이 풀려 있었다.

사실 조현에게는 아무 일도 없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으로 팬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조현은 별다른 설명을 남기지 않았지만 사진 속 장면은 작품 촬영 현장으로 추정된다. 조현은 두 번째로 올린 사진에서는 익살스럽게 웃고 있었다. 세 번째 올린 사진에서는 촬영 현장 스태프로 보이는 남성들이 쓰러진 조현 주변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조현은 분장을 한 채 연기에 매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룹 베리굿은 지난 5월 해체됐지만 조현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은 최근 웹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와 영화 '최면'에 각각 출연했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