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다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절망적인 소식
2021-07-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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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 동료들과 불화설
로다주, '어벤져스' 동료들 SNS 언팔…외신도 집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6·Robert Downey Jr.)가 영화 '어벤져스' 동료들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현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등 영화 '어벤져스'에서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동료들을 언팔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해외 마블 팬들이 이를 두고 여러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사망했기 때문에 동료들을 놓아준 게 아니냐는 입장이다. 반대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계정을 매니저가 운영 중이며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도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08년 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캐릭터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그의 아이언맨 은퇴 소식이 흘러나왔고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했다.
마블 영화 팬들은 극 중 아이언맨은 사망했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카메오로 출연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지난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귀는 없다"고 선을 그어 아쉬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