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4세 여배우가 올린 리즈 시절 사진들, 댓글창 뒤집어졌다

2021-07-06 17:24

add remove print link

전성기 시절 사진 대방출한 이승연
“보내주신 사진들을 보다가 재밌어서 몇 장 올려본다”

배우 이승연(54)이 전성기 시절 사진을 대방출했다.

배우 이승연 / 이하 이승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승연 / 이하 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승연은 6일 인스타그램에 "보내주신 사진들을 이리저리 보다 재밌어서 몇 장 올려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전성기 시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오뚝한 코와 큰 눈이 눈길을 끈다.

그는 "25~28년 전 사진들이다. 내년이면 방송 30주년이다"라며 "어제보다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하려고 작게나마 애쓰고 살고 있는 나를 누구보다 다독이며. 아직도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나를 예뻐하면서 작게라도 인스타 통해 식구들과 소통하면서 이렇게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식 아니고 거짓말 아니고 뻥 아니고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아는 지금의 내가 훨씬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 황혜영과 김우리,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는 각각 "언니. 지나치게 예뻤다", "레전드", "어머 어머. 그래 우리 승연. 너무 예쁘다"라며 미모에 감탄했다. 누리꾼들도 "진짜 여신", "제일 좋아했어요. 저는 변함없이 좋아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승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드라마 '첫사랑'(1996년 9월~1997년 4월방영)의 여주인공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SBS 토크쇼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를 진행해 MC로서의 진행 실력을 뽐냈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