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도 큰일났다… 절친으로 유명한 두 여캠, 코로나 확진됐다

2021-07-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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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으로 유명한 아프리카TV BJ 미래, 수빈
공지, 생방송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 알려

왼쪽부터 BJ 미래, 수빈 / 미래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BJ 미래, 수빈 / 미래 인스타그램

절친으로 유명한 아프리카TV BJ 수빈, 미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J 수빈은 지난 6일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다.

BJ 수빈 아프리카TV 공지
BJ 수빈 아프리카TV 공지

이날 그는 "요 며칠 아파서 병원을 알아보던 차에 (코로나19) 검사를 하러 갔다"며 "당연히 음성 나올 줄 알았는데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내일 격리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라며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유의하고 조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수빈 인스타그램
수빈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고 나서 동선 파악 중 지나가다 격하게 껴안고 난리 쳤던 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미래 언니도 따라 검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같은 날 BJ 미래도 생방송을 통해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미래 인스타그램
미래 인스타그램

미래는 '코로나...양성 확진 받아서 격리소 가기 전 마지막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켰다. 그는 무증상이라고 밝혔으며 지난주 금요일 골프장이 마지막 외출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와 무섭네ㄷㄷㄷㄷ", "쾌차하시길", "오늘 역대급 확진자 수라는데", "난리 났네 그냥;;", "이거 더 나오겠는데?", "무증상 ㅎㄷㄷ", "BJ들 많이 나오는 거 아니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전국 확진자는 총 1009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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