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마법의 힘!' 일본 걸그룹, 결국 이런 결과 맞았다 (공식)
2021-07-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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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일본에서 오리콘 신기록
걸그룹 최초 오리콘 2회 1억 스트리밍

JYP의 마법이 J팝계에서도 완전히 통한 모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니쥬가 여성 그룹 사상 최초로 일본 오리콘 1억 스트리밍 기록을 두 번 달성했다.
7일 오전 일본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쥬의 일본 정식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이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2021.06.28~07.04 집계 기준)에서 97만 1184회 재생을 기록하며 누적 스트리밍 1억 50만 9892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니쥬의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여성 그룹의 노래가 두 곡이나 1억 스트리밍을 넘긴 것은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니쥬는 앞서 지난해 6월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의 타이틀 곡 '메이크 유 해피'로 일본 주요 음악 플랫폼인 아마존 뮤직, 애플 뮤직, 아와, 구글 플레이 뮤직, 라인 뮤직, 라쿠텐 뮤직, 스포티파이 등을 비롯해 닐슨이 제공하는 유튜브 뮤직의 재생 횟수까지 합산한 빌보드 재팬 누적 스트리밍 수에서 1억 회를 기록했다.
니쥬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슈퍼 서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이 곡은 발표 당일 일본 라인 뮤직, 아이튠즈, 아와, 무모 등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