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 14kg 감량하고 확 달라졌습니다 (사진 10장)

개그우먼 이수지가 14kg를 감량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지 공주가 방울방울 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흩날리는 비눗방울에 신난 듯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이수지가 담겼다.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해진 몸매와 더욱 작아진 얼굴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절친 개그우먼 김영희는 "왜 이렇게 날씬해"라며 깜짝 놀랐다. 누리꾼들 역시 "진짜 날씬해졌어요", "다이어트 그만하셔도 되겠어요", "너무 귀엽잖아요!" 등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지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해 "2세 준비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4kg를 감량했는데 남편도 같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할 정도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을 보다가 남편을 보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엔 송강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수지의 남편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래는 다이어트를 통해 14kg 감량한 이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