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저보다 옷 잘 입는 강아지를 만났습니다”

2021-07-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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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동 중인 강아지 모델 '아가돌'
다양한 복장과 포즈로 인스타그램 셀럽 등극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모델이 있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이 모델은 다양한 복장과 액세사리,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단, 모델은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다.

이하 인스타그램 @poochofnyc
이하 인스타그램 @poochofnyc

'아가돌'은 뉴욕을 무대로 활동 중인 강아지 모델이다. 주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데 팔로워 수가 23만 명에 달한다.

아가돌의 패션과 포즈는 수준급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생을 연상케하는 프레피룩부터 무지갯빛 화려한 게이 퍼레이드 티셔츠까지 소화하지 못하는 의상이 없다.

사진을 찍을 때는 여느 강아지와 달리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포즈를 취한다. 시크한 표정은 뉴요커 태생 그대로다.

때문에 아가돌은 현지 방송에도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가돌의 사진을 감상해보자.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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