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의 그 가방?!” 마음껏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놀이 공간 열렸다
2021-07-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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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과 메종키츠네의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아이템
오는 20일까지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한남에서 체험존 운영
힙스러움의 극치, 사이먼 도미닉이 멘 슬링백이 요즘 화제다.

요즘 20대들이 열광하는 여우 캐릭터 '메종키츠네'와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아이템이다.
몽블랑은 이번 메종키츠네와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특별한 체험 공간까지 열었다. 서울 이태원의 핫플레이스 '앤트러사이트 한남’에서 오는 20일까지 팝업스토어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연다.

앤트러사이트는 오래된 주택, 공장 등 폐공간을 업사이클링하는 카페로 유명하다. 한남점 역시 그렇게 탄생한 힙스러운 공간이다. 이번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힙스러운 공간에서 힙스러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
카페 2층에 따로 마련된 체험 공간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 들어가려면 약간의 절차가 필요하다. 열 체크는 기본. 일회용 비닐 장갑과 함께 입장객을 확인하는 목욕탕 열쇠 팔찌 같은 것을 준다. 이번 몽블랑 가방 컬레션 색상과 같은 딥블루색 팔찌에 메종키츠네 여우가 달려 있어, 괜스레 힙하다.

체험 공간의 키포인트는 뮤직이다. 뮤직 레이블에서 시작된 메종 키츠네와의 콜라보레이션답게, 키츠네 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DJ 마트베이(MATVEЇ)와 협업한 특별한 사운드트랙을


뮤직 스튜디오 외에 리듬 게임존, 포토존, 드로잉 공간 등 특별한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리듬 게임존에서는 메종키츠네를 연상시키는 여우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몽블랑 로고 아이템을 먹으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몽블랑X메종키츠네 콜라보 백을 마음껏 착용해보고 개인 SNS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면 선물까지 준다.

드로잉 공간에서는 몽블랑과 메종키츠네의 로고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나만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꾸며볼 수 있다. 이 밖에 깨알 같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참여하는 즐거움이 있다.
몽블랑 담당자는 “스페셜 콜라보레션 컬렉션은 몽블랑의 시그니처 아이템에 더해진 여우 프린트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제품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오픈한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방문객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오셔서 모두가 아티스트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창적인 두 브랜드의 DNA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온라인 예약은 몽블랑 공식 홈페이지(https://www.montblanc.com/ko-kr/landingpages/kitsune.html)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