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황정음은 지금 남편, 4살 아들과…” 또 놀라운 소식 전해졌다

2021-07-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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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철회한 황정음, 현재 위치 알려져
하와이에서 가족과 시간 보내고 있던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이혼을 철회해 놀라움을 준 가운데 생각지 못한 근황이 전해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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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OSEN은 황정음이 남편, 아들과 해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하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하 황정음 인스타그램

당시에는 단순히 해외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한다고 여겨졌으나, 알고 보니 남편·아들과 재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것이다. 사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내용이 알려진 뒤 SNS 이용자들은 지난 그의 사진들에 아낌 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후 이날 오후 JTBC뉴스는 두 사람이 하와이에 갔던 것은 맞지만 이미 귀국해서 한국에 있다고 보도했다. 여행이 계기가 된 건지 알 수는 없으나 두 사람은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원만한 관계로 복귀했다.

앞서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출신인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4살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혼조정신청을 했다고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황정음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 등은 밝히지 않고 원만하게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혼 안 한다” 이혼조정 중이라던 황정음, 갑자기 재결합 소식 전해졌다 지난해 파경 소식 전했던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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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