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상관없다” 13살 연하와 헤어진 김희철,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2021-07-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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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와 결별 인정한 김희철
사랑과 연애에 대한 생각 밝혀
슈퍼주니어 희철(김희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희철은 13살 연하 트와이스 모모(히라이 모모)와 헤어졌다고 지난 8일 공식 발표했다. 열애 인정 1년 만이다.

희철은 지난 4월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희철은 개그맨 지상렬, 배우 정영주, 황석정과 캠핑장에 갔다.

희철은 "난 어릴 때부터 연애에 있어서 이별의 심각성을 잘 못 느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이별이 크게 상관없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별했다고 해서 내 삶이 끝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지상렬은 "이건 희철이가 자존심이 강해서 그렇다. 희철이는 다른 사람들이랑 관계가 되게 좋지 않냐"라고 거들었다.

앞서 희철은 지난 2월 21일 방송에선 결혼에 대한 언급을 했다. 그는 "어머니가 올해 결혼을 하라고 하신다. 내가 올해 39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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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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