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집 주인된 박나래, 직접 가봤습니다. 박나래 출연료는…” (영상)

2021-07-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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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선 10평대 집 좋다고 살고 싶다던 박나래
이태원 고가 주택 낙찰받은 박나래

개그맨 박나래는 경제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성공했다. 박나래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한 주택을 낙찰 받았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감정가 60억 9000만 원인 고가 주택이다. 박나래는 55억 1100만 원에 최종 낙찰받았다. 그는 이미 집 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했다.

대체 돈을 얼마나 벌길래 이게 가능했던 걸까.

유튜버 이진호는 12일 박나래 자산을 분석한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에 따르면 박나래는 방송가에서 회당 출연료로 500만~700만 원을 받고 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 중이다.

박나래는 주급 3500만 원, 월급 1억 9000만 원 등 연봉으로 따지면 22억 8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다. 이는 오로지 출연료로만 계산한 금액이다. 여기에 광고 출연료, 행사비, PPL 등까지 합하면 더 늘어난다.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진호는 박나래의 새 집을 직접 찾아가 촬영했다. 해당 영상과 경매 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박나래 집은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든 곳에 있다. 그만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진호는 "박나래의 전성기는 2016년부터다. 5년 넘게 정상을 지켜온 것이다. 지금까지 200억 원 정도는 벌었을 거다. 박나래는 지금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월세 1000만 원을 내며 살고 있다. 남동생이 결혼할 때 전세집도 구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구해줘 홈즈'에서 10~20평대 집을 보며 '이런 데 살고 싶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그거는 방송을 위한 거니 비난할 수 없다. 다만 박나래의 경제력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룬 결실인 만큼 앞으로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헤이나래'
유튜브 '헤이나래'

박나래는 지난 3월 유튜브 '헤이나래'에서 성희롱을 연상시키는 행동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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