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아요??” 다짜고짜 군인들 잡은 오킹…'진짜 남자'였다 (영상)
2021-07-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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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썰로 어마어마하게 성공한 오킹
우연히 만난 군인들에게 선물 증정
110만 유튜버 오킹(오병민)이 뜻깊은 일을 해냈다.

오킹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눈에 띄는 영상을 올렸다.
오킹은 길거리 한복판에 서서 지나가는 군인들에게 다짜고짜 "오킹을 아세요?"라고 물었다.

대부분 그를 안다고 답했다. 그중에선 "오킹 아니냐"라며 바로 알아보는 군인들도 있었다.

오킹이 이런 갑작스런 질문을 한 이유는 군인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서다. 그는 휴가를 나왔거나 부대로 복귀 중인 군인들에게 홍삼 세트를 선물했다.
오킹은 "국군 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오킹은 '군대썰'로 유명해진 유튜버다.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전역한 오킹은 군 시절 경험담을 말한 영상으로 조회 수 448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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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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