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결혼?”…'돌싱포맨' 탁재훈·김준호·이상민이 감지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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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열린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작 발표회
탁재훈·김준호·이상민 “임원희 먼저 결혼할 거 같다”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멤버들. (왼쪽부터) 임원희-탁재훈-김준호-이상민 / 이하 SBS 제공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멤버들. (왼쪽부터) 임원희-탁재훈-김준호-이상민 / 이하 SBS 제공

13일 오전 SBS '미운우리새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현장에는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는 "결혼 먼저 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이 나왔다. 해당 질문에는 몰표가 나왔다.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모두 임원희를 택했다.

탁재훈
탁재훈

탁재훈은 "누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까지 든다. 느닷없이 그런 소식을 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호 역시 "요즘 옷이 예뻐졌다. 저번 촬영 때도 뭔가 이상했다"고 거들었다. 이상민은 "우리가 말하는 결혼의 현실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영화 찍은 것만 50편이 넘고 예능도 출연하고 미래도 있고, 자기 집도 있다. 결격 사유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은 임원희는 "지금은 누가 없다. 하지만 인연은 교통사고처럼 훅 찾아온다고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며 사랑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싶다. 그런 일이 생긴다면 프로그램은 하차하겠지만 기분은 좋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
임원희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로망을 산산조각 내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렇다면 멤버들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네 사람은 '오늘'을 꼽았다. 먼저 탁재훈은 "행복은 미루는 게 아니다. 그때그때 즐기는 거지 나중에 즐기겠다고 지금의 행복을 미루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준호
김준호

김준호는 "황금, 백금보다 비싼 게 지금이다. 어제 집에서 맥주를 한 캔하고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6킬을 했다. 그때 너무 행복했다. 취미 생활을 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했다.

임원희 역시 "오늘의 행복이 중요하다. 내일, 모레 걱정하는 것보다 오늘 하루 잘 사는 게 행복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상민
이상민

SBS '미운우리새끼'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는 그동안 '미우새'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돌싱포맨'의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