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에 첫 출산한 배윤정을 '폭풍 감동'시킨 11살 연하 남편 행동 (영상)
2021-07-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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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아들 낳은 배윤정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 전한 남편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의 이벤트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 2'에서는 배윤정과 남편 서경환이 만삭 촬영하는 모습이 나왔다.

서경환은 배윤정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촬영 중인 아내에게 보라색 꽃다발을 내밀며 무릎을 꿇곤 "골드 엄마, 나를 골드 아빠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골드'는 아들의 태명이다.

서경환은 "보라색이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대"라며 눈물 터진 아내를 다정히 안아줬다.

배윤정은 감동해 울먹였다. 서경환은 아내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함께 아이에게도 편지를 썼다.


배윤정보다 11살 연하에 축구코치로 활동 중인 서경환은 아이 초음파 화면을 보고 돌아오면서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41살에 첫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에서 임신에 성공한 배윤정은 지난 6월 25일 드디어 '골드'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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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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