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의 갑작스러운 이벤트를 놓고 심상찮은 뒷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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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반려견 그려진 티셔츠 판매 개시
기부 위해 과감한 결정 내린 MC몽

MC몽의 '식사 데이트' 이벤트를 놓고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MC몽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프로젝트 이벤트. 가장 많이 (기부)하신 한 분과 저와 저녁 1:1 식사 만남을 합니다"라며 "메뉴는 님이 좋아하는 걸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정말 전부를 걸었다. 식사만 하고 쿨하게 빠이빠이 하자. #프림이(반려견)도 동참함. 기부 이벤트니 우리 기분 좋게 생각하자. 돈이 전부는 아닌 거 너희들이 잘 알잖아"라고 적었다.

이하 MC몽 인스타그램
이하 MC몽 인스타그램

잠시 후 MC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기부 액수 순이 아니라 추첨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한다고 정정했다.

앞서 MC몽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반려견 '프림이'가 그려진 티셔츠 판매하며 모든 수입금은 기부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그는 "모든 판매 액수는 공개할 것이며 공장 네이버 수수료를 포함한 제작비를 제외한 모든 수입금은 심장병 어린이 환자분들을 위에 기부하고 싶어 프림이와 준비한 이벤트입니다"라고 알렸다. 또 '#아름다운짓하고싶어서만든일', '#기부동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MC몽은 지난 3월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을 발매했으며 현재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MC몽의 선행을 바라보는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선행은 선행대로 보고 칭찬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과거 논란을 덮기 위한 '쇼'에 불과하다는 말도 만만찮게 나왔다.

MC몽은 병역 기피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대법원은 그의 병역 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공무집행 방해 혐의는 인정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