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너무 솔직했다, 다시 살찐 '현재 몸무게' 그대로 까버렸다

2021-07-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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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이 쪘다는 배우 혜리 근황
네이버 프로필과 몸무게 달라

가수 겸 배우 혜리(이혜리)가 본인 현재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혜리는 현재 다시 살이 찐 상태라고 말했다.

혜리 / 혜리 인스타그램, 뉴스1
혜리 / 혜리 인스타그램, 뉴스1

혜리는 지난 15일 종영한 tvN 수목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와 관련해 이날 주요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이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와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하 혜리 인스타그램
이하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는 드라마 종영 소감을 말하며 자신의 몸무게를 언급했다.

혜리는 "간동거(간 떨어지는 동거)를 하기 전에 작품을 꽤 오래 쉬었지 않나. 거의 1년 정도 쉬었는데 '놀라운 토요일'을 하면서 굉장히 행복한 혜리가 됐다. 비주얼적으로 뭔가 건강하고 행복해 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속 혜리와 장기용
드라마 속 혜리와 장기용

이어 "물론 사랑스러운 게 날씬하다고 사랑스러운 건 아니지만 드라마가 로코(로멘틱 코미디)이다 보니 좀 더 비주얼적으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어서 7kg 정도 감량을 했다. 티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간동거를 하기 전에 54kg 정도까지 나갔던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 아무튼 그걸 보고 제가 충격을 받아서 47kg까지 빼고 '간동거'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다보면 다른 분들은 살이 막 빠지시는데 저는 이상하게 점점 찌더라. 그래서 후반부로 갈수록 다시 행복한 혜리로 돌아간다. 마지막 촬영 때는 51kg 정도로 마무리를 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재 네이버 프로필에 혜리 몸무게는 47kg으로 나와 있다.

16일 검색한 혜리의 네이버 프로필 / 네이버
16일 검색한 혜리의 네이버 프로필 / 네이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tvN '간 떨어지는 동거'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