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공개 연애 했던 김희철, 가장 '찌질했던 순간' 다 털어놨다

2021-07-17 17:00

add remove print link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 연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
김희철, 방송에서 가장 찌질했던 순간 밝혀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방송에서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뒷골 당기게 하는 찌질 호구 히트송 순위가 공개됐다.

진행을 맡은 김희철과 김민아는 찌질송 1위로 뽑힌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을 들은 뒤 대화를 나눴다. 김민아는 김희철에게 "지금 생각나는 가장 찌질했던 순간이 있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옛날에 나이트 가다가 걸렸을 때. 손지창 형한테 걸렸을 때"라고 답했다.

이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이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은 "나이트 갔다가 다음날 행사장에서 손지창 형을 봤다"며 "손지창 형이 '희철아 너 어제 나이트 갔지?'라고 묻더라. 신인 시절이라 너무 뜨끔해서 '네? 조금밖에 안 놀다 왔는데요'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민아는 "구차하다, 구차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지난 8일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활동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며 공개 연애 약 1년 6개월 만에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