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 자기 채널 구독해 욕 먹자… 뻑가가 입을 열어 이렇게 말했다 (영상)
2021-07-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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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별 황당한 논란 다 보겠네”
“세월호 프레임으로 날 비판하는 것”
유튜버 뻑가가 배우 안보현이 자기 채널을 구독해 논란에 휩싸이자 입장을 밝혔다.
뻑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가 왜 논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 저 때문에 욕먹는 사람이 늘었다. 바로 배우 안보현이다. 저를 구독해서 논란에 휩싸였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별 황당한 논란을 다 본다. 이런 걸 논란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저를 굉장히 싫어하는 여초 아니면 좌파 커뮤니티일 것"이라며 "저를 깎아내리는 내용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고 그들은 '세월호'로 프레임을 잡고 있다"고 뜬금없이 주장했다.
뻑가는 2019년 4월 17일 '노란리본으로 이득보는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영상을 올려 “세월호 사고 5주년을 축하드린다, 탄핵 유공자, 해양교통사고 경각심 유공자”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월호 추모 및 관련 행사를 '노란 리본 장사'로 폄하했다.
이와 관련해 뻑가는 영상 속 대상은 세월호 유가족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세월호 사태를 이용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게 세월호 아이들을 비하하고 모독하는 영상으로 보이냐"며 "양심이 있으면 그렇게 몰아갈 수 없다. 지금 나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반박을 잘 안하는 이유도 다 이런 쓸데없는 것들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어쨌든 배우 안보현 채널 구독에 제가 들어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며 "셀럽들은 이미지가 제일 중요하다. 근데 제가 묻어버리는 바람에 좀 죄송하긴 한데 응원은 하고 싶다. 내 구독자인 관리자와 같이 일하는 것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안보현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이 구독 중인 채널의 목록이 공개됐다. 채널에 뻑가, 김용호연예부장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안보현은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관리자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며 "제가 만들고 시작한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책임이다. 앞으로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