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겨드랑이 땀 비밀, 현직 아이돌이 직접 밝혔다 (영상)
2021-07-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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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가 직접 밝힌 '겨땀' 관리 비법
“쿨링 스프레이, 시트, 겨드랑이 땀 패드 추천”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본명 김용선)가 여름을 대하는 아이돌의 비밀을 밝혔다.
솔라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여름철 아이돌, 걸그룹 땀 비법은 바로 이것'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라는 "벌써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은 덥고 땀이 많이 나는데 많은 분들이 '무대에서 왜 이렇게 뽀송하냐', '땀 관리 비법'이 뭐냐고 묻더라"라며 "그래서 오늘은 땀 관리 비법 공개를 시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등에서 땀나고 겨드랑이, 머리 등 온갖 곳에서 땀이 난다. 그런데 무대 의상을 입고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나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어떻게 땀이 안 나는지 그 비법을 파헤쳐 보겠다"고 이날 공개된 콘텐츠를 설명했다.
솔라는 실제로 활동하면서 사용한 여름철 땀 관리 물건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는 두피를 시원하게 만드는 쿨링 두피 스프레이부터 무더위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 열을 식혀주는 쿨링 시트, 스포츠용 냉각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특히 겨드랑이 땀에 대해서는 '겨땀 패드'를 사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옷 안에 패드를 붙이면 땀이 나도 패드에 흡수된다는 것. 하지만 땀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패드 하나만으로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솔라는 "사실 해가 뜨거울 때는 해를 피하는 게 상책이다. 올여름도 많이 덥다고 하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해라"라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꿀팁 감사합니다", "아이돌 겨땀 진짜 궁금했는데", "나는 연예인들이 겨드랑이에 주름 하나 없는 게 더 궁금하다", "겨드랑이 털 관리도 궁금해요!!", "털털한 매력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먹방, 브이로그, 다양한 체험 등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