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침이 싹...” 루피 드레스룸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2주만에 1만개 돌파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 아이코닉스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성 의류케어 가전,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선보인 '루피의 드레스룸'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출시 2주만에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 출시된 '루피의 드레스룸'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7종(치즈케이크, 레인보우 샤베트, 슈팅스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쿠키 앤 크림,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엄마는 외계인)과 루피 캐릭터 피규어, 삼성 BESPOKE 에어드레서 모형, 미니어처 가구 등의 장난감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케이크 위에는 미니어처 소파와 화장대, 드레스 모형과 옷을 직접 넣어볼 수 있는 삼성전자의 의류청정기 'BESPOKE 에어드레서' 모형이 올려져 있다. 완성도 높은 제품 퀄리티로 영유아부터 20대,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 상에서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특정 문화 콘텐츠)으로 유행하는 '루피'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전해지며 MZ 세대의 '인싸템'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협업은 국민 캐릭터와 가전 브랜드, 식품 브랜드 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기대감을 모았다. 티저 영상과 본 광고 영상은 1천만 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아이코닉스는 작년부터 삼성 의류케어 가전과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작년에는 손씻기와 의류 케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대국민 '에어드레서 차차 챌린지'로 참여자 수에 비례해 119 구급대원들에게 에어드레서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에어드레서를 기부하는 '신나는 챌린지'로 착한 일을 이어갔다.

또한 아이코닉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패티의 스위트홈' 놀이세트도 출시했다. 뽀로로의 또 다른 캐릭터인 패티 피규어와 집 모형, 삼성 의류케어 가전 미니어처들로 구성된 놀이세트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했다.

아이코닉스 관계자는 “색다른 협업으로 '뽀로로와 친구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들을 준비했다”며 “'루피의 드레스룸'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패티의 스위트홈' 놀이세트로 무더위로 지친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코닉스와 삼성 의류케어 가전, 배스킨라빈스가 함께 출시한 '루피의 드레스룸' 케이크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