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남자 유튜버… 갑자기 근황 전해졌다
2021-07-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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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식 없던 유튜버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부 인사 전해
유튜버 승헌쓰의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느낌적인느낌'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송현숙입니다" 게시글이 올라왔다.
승헌쓰는 "우리네 지구 위에서 잘 살아 계시냐"며 "요즘 종종 유튜브 댓글을 확인하곤 하는데 저를 '그 곳'으로 보내 버리신 분들이 꽤 보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아직 서울특별시 메라동 메라구 메라하우스에서 숨 잘 붙이고 지내고 있다"면서 "즉 민간인이다 뜻이다"라고 밝혔다.
또 승헌쓰는 "나는 아직 '그 곳'에 가지 않았다", "2019 다이아 페스티벌 라이브 영상을 편집 중에 있다"라고 현재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내에서 많은 분들이 저를 그리워 해주시고 계시다는 부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아직은 이라는 말 뿐이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점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승헌쓰는 "저를 혹여라도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인스타그램과 숟갈그램(스푼)에서 뵐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번 주부터 매주 화, 목 저녁 10시 30분 스푼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다. 잠시 자기 PR을 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승헌쓰의 '그 곳'이 군 입대를 뜻한다고 추측했다. 또 승헌쓰의 "뿌라스틱 샤루자리를 하지 않았다"는 "Plastic Surgery(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요약하자면 승헌쓰는 군대를 아직 안 간 상태이며 유튜브 영상을 편집 중에 있고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