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어떻게 이렇게 강하냐고요? 그 이유는, ‘이것이’ 1%도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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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즌, 재조명 받은 한국 양궁 다큐멘터리
“내가 어떤 배경,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다한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선전 중인 가운데 재조명받고 있는 게시물이 있다.
당시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전무(현 부회장)는 한국 양궁이 전 세계에서 어떻게 이렇게 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장 전무는 “스포츠계에서도 흔히 사회풍자적인 금수저라는 게 있다. 전통적인 학교를 졸업했다든지, 전통적인 학교를 졸업해서 영향력 있는 팀에 들어갔다든지…”라면서 “그런데 양궁이야말로 전혀 1%도 그런 게 있을 수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오로지 선수들이 처음 선발 시작해서부터 마지막 대표가 되기까지 4055발을 잘 쏴야만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는 것”이라며 “내가 어떤 배경,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다한들 잘 쏜 기록으로 선발이 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한국 양궁 8연패의 계기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구본찬 선수 역시 “올림픽 후에 국내 대회를 두 개를 뛰었다. 두 개를 뛰었는데 32강 두 번 다 떨어졌다. 실력 차이는 진짜 종이 한 장 차이”라며 국내 선수들 사이에서 치열한 승부에 대해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