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한국 가면 마시멜로 구워 먹자“…반응 폭발 중인 신유빈 인터뷰 영상

2021-07-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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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서 댓글 쏟아진 장면
탁구 신유빈 인터뷰 화제

신유빈의 인터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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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58세의 베테랑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에 극적인 4-3(2-11 19-17 5-11 11-7 11-8 8-11 11-5) 역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유빈은 "한고비를 넘겼으니까, 다음에도 계속 어려운 상대가 있고 저는 연습한 대로 경기 내용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엄마, 아빠 한국 가면 마시멜로 구워 먹자"라며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인사를 전했다.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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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신유빈은 올해 2004년생으로 17살이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이모가 사줄게", "당장 마시멜로 파티 진행시켜", "경기 얘기하다가, 의젓하게 하다가 엄마아빠 하자마자 찐 애기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유빈은 3회전에서 8번 시드의 두호이켐(홍콩)을 상대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