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심하게 얻어맞은 아이유, 다시 봐도 이건 정말 너무합니다” (영상)

물병으로 얼굴을 맞은 가수 아이유(이지은) 영상이 다시 소환됐다.

당시 아이유는 물병을 맞고 화들짝 놀랐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사건은 아이유 팬들에게 '안타까운 사건'으로 두고두고 회자하고 있다.

26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물병에 맞은 아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과거 아이유가 겪은 돌발 상황 영상(움짤)이 있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하다가 봉변을 당했다.

목이 말랐던 아이유는 공연 도중 관객들을 향해 물을 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객석에서 아이유를 향해 갑자기 물병이 날아왔다. 물병은 그대로 아이유 왼쪽 뺨을 가격했다.

아이유는 돌발 상황에 놀랐고 뺨 부위가 아픈지 고통스러운 표정도 지었다.

상황을 파악한 아이유는 잠시 뒤 "괜찮아요. 저 진짜 괜찮아요. 이건 그냥 웃긴 상황일 뿐이에요. 물 마실게요"라며 말하며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그야말로 대인배다운 면모였다.

다음은 당시 사건 영상(움짤)이다.

과거 일이지만 당시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를 걱정했다. 공연 현장 관객들의 지나친 행동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은 26일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네티즌 댓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