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나이 차 무려 21살… 사람들 깜짝 놀랄 근황 알린 61세 최화정 (+사진)

2021-07-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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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화들짝 놀라게 만든 최화정-이민웅 인스타그램 게시글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올렸어요”

배우 최화정(61)과 쇼핑호스트 이민웅(40)이 장난기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이민웅-최화정 / 이하 이민웅 인스타그램
이민웅-최화정 / 이하 이민웅 인스타그램

이민웅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어쩜 이렇게 맞춰 입고 와서"라며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했어요. 뽁뽁이 면사포에 노래방 책에 손 올리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화정과 이민웅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혼인 서약을 흉내 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천 면사포를 뽁뽁이로 대신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같은 날 똑같은 사진을 올리며 "아니. 왜 둘이 화이트를 맞춰 입고 와서"라면서 "지현 언니는 또 왜 들러리 룩을 입어서"라고 익살스러운 멘트를 남겼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뭐죠? 잘 어울린다", "축의금 보내고 싶네요", "시집가는 줄", "어머나. 어머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쇼핑호스트 동지현과 이민웅은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함께 출연 중이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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