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텔로 올래?”… '침대 눕방' 진행하던 탱글다희가 이렇게 말한 뜻밖의 인물
2021-07-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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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이 화끈하게 별풍선 선물하자…
탱글다희도 안지만 칭찬하며 화기애애

아프리카TV BJ 탱글다희가 뜻밖의 인물에게 별풍선을 받았다.
탱글다희가 29일 새벽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때 전직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이 별풍선 100개를 선물한 것으로 확인됐다.
별풍선을 선물받은 탱글다희가 고마움을 표시하자 안지만은 “씨XX, 9시 뉴스에 나올 때보다 기분이 좋다"라면서 환호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안지만이 계속해서 별풍선을 쏘자 탱글다희가 “지금 호텔로 와달라”라면서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안지만이 “야구공 들고 출발한다”고 답하기까지 했다.
기분이 좋아진 탱글다희가 안지만의 사진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안지만을 한껏 칭찬하기도 했다. 둘은 조만간 합동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6년생인 탱글다희의 별명은 '정지의 어머니'다. 수많은 아프리카TV BJ 중에서도 수위가 높은 방송을 진행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KBO 홀드왕 타이틀(177번)을 기록한 안지만은 마카오 도박, 불법스포츠 토토 등에 연루돼 운동복을 벗었다. 현재 BJ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39세다. 사회인 야구리그(선수 출신이 포함된 1군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탱글다희는 현재 공사 중인 집에 나와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 방송 스튜디오가 호텔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