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버린 포대자루 속을 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함께할개]

2021-08-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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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커뮤니티에 올라온 충격적인 사진
마음씨 좋은 봉사자 만나 목숨 건진 강아지들

[함께할개] 위키트리는 유기견 보호센터 등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유기견 소개 코너 '함께할개'를 운영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제보 sangmin8987@wikitree.co.kr

포댓자루에서 발견된 강아지들 / 이하 인스타그램 @se_young_91
포댓자루에서 발견된 강아지들 / 이하 인스타그램 @se_young_91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 4마리가 포댓자루에 담긴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반려동물 페이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에는 믿기 어려운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6월 5일 전북 군산의 한 시골 마을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지저분한 포댓자루에 아직 눈도 뜨지 못한 강아지 4마리가 끙끙대고 있었다.

천만다행으로 지역 반려동물 활동가가 이를 발견, 집으로 데려온 덕분에 강아지들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활동가는 강아지들에게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양육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생사를 넘나들던 때가 언제냐는 듯이 장난기 가득한 인절미로 자라고 있었다.

하지만 활동가는 이미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 함께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강아지들에게 새로운 가족이 필요한 이유다.

강아지들은 8월 4일 기준 생후 61일 차로 추정된다. 몸무게는 1kg 전후로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태어난 직후 사람 손에 길러져 사람을 아주 잘 따르고 애교도 많다.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패드에 볼 일을 볼 정도로 똑똑하다.

입양자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동물등록, 입양확인서 발급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반려가 아닌 교배 목적으로 입양할 수는 없다. 특히 식용 목적으로 입양하는 경우 고발당할 수도 있다.

입양 문의는 아래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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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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