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유세윤, 4살 연상 아내와 첫 만남 주선해준 완전 의외인 사람 공개했다
2021-08-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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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세윤 출연
“아내와 첫 만남은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가 주선”

개그맨 유세윤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유세윤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결혼 전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유병재가 "아내에게 먼저 구애한 거냐"고 묻자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간 게 아니라 나이트클럽 웨이터가 주선해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친구가 됐다"면서 "어느 날 아내가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 걸 보고 '내려서 한잔하자'고 권했다.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가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마침 집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그날 거의 결혼했다"며 "'결혼 놀이'를 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살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부터 유세윤은 아내와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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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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