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갔다 돌아온 한예슬,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손하트♥' 날렸다 (사진)

2021-08-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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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귀국한 배우 한예슬
남자친구와 팔짱끼고 취재진에게 인사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예슬과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 / 이하 뉴스1
한예슬과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 / 이하 뉴스1

한예슬은 9일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남자친구 류성재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한예슬은 하얀색 티셔츠에 빨간색 바지를 입고 검정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린 상태로 등장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도 검정색 모자에 후드티를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공항에서 취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두 사람은 이내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다. 남자친구의 팔에 다정하게 팔짱을 끼며 포즈를 취한 한예슬은 함께 손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5일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미국에서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유튜버 김용호는 한예슬의 미국행이 코로나19 역학조사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만난 가라오케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조사를 피하고자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한예슬이 미국에 간 것은 예정된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다"라고 해명했다.

귀국한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곧바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