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범이 인증한 공혁준 선물과 자필 편지, 귀엽다고 난리 났다 (사진)
2021-08-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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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나이 차이 극복한 산범♥공혁준
'머니게임' 통해 연인 발전 후 200일 맞이해

유튜버 산범(본명 정수영)이 남자친구 공혁준과 200일째 알콩달콩 열애 중이다.
산범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공혁준에게 받은 선물과 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산범을 향한 공혁준의 진심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랑하는 수영이에게"라고 말문을 연 공혁준은 "수영아 벌써 우리가 만난 지 200일이야. 시간이 참 빠르지?"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중간중간 많은 일도 있고 위태위태했지만, 200일까지 만나면서 나는 수영이가 더 좋아지고 더 사랑스러워졌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공혁준은 "수영아 앞으로 300일, 400일, 1년, 2년 그리고 평생 같이하자. 사랑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래퍼 이영지는 "백년해로"라는 짧고 굵은 축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선남선녀 커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위태위태했지만, 이 부분 글씨 때문에 더 실감 난다", "200일 축하드립니다", "너무 귀여운 커플", "공혁준 진짜 귀엽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1년생인 산범과 1992년생인 공혁준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일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웹 예능 '머니게임'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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