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3' 후속 드라마에 이 배우가 출연합니다, 그것도 1인 2역으로

2021-08-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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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비리 검사와 재벌가 며느리로 1인 2역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

배우 이하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을 통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이하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 이하늬 인스타그램

SBS와 이하늬 소속사에 따르면 그가 1인 2역을 연기할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바뀐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하는 검사 이야기다.

이하늬는 '원 더 우먼'에서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조연주는 조직폭력배 행동대장의 외동딸로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패스한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다. 취미는 스폰 받기, 특기는 실세 라인 타기이며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인물이다.

반면 강미나는 재벌가 유민그룹 막내딸이자 한주그룹 며느리로서 뼛속까지 재벌 그 자체인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유민그룹 회장의 혼외자로 밝혀져 친정과 시댁에서 구박받으면서 신데렐라 삶을 사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됐다. 시청자분들을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 코로나 때문에 쉽지 않은 촬영 현장이지만 시청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면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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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 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SBS '원 더 우먼' 홈페이지
SBS '원 더 우먼' 홈페이지
home 이시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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