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셔츠만 입었는데 몸이…” 스윙스, 확 달라진 최근 모습 공개했다 (사진)
2021-08-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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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근황
“운동+치킨=…”
래퍼 스윙스가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선포한 이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신 속 스윙스는 야외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음료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이전보다 확연히 벌크업된 스윙스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는 와이드 핏 하얀 셔츠만 입고 있었지만 팔, 어깨 등에 탄탄히 자리 잡은 근육에 셔츠는 슬림핏으로 변했다.
스윙스는 사진 공개와 함께 "운동+치킨=aggressive expansion(공격적인 확장)"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기리보이와 함께 설립한 힙합 레이블 위더플럭 레코즈에 최연소 아티스트 율음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스윙스 "3개월 전쯤이었나 세우가 '죽이지 않냐'며 성국이를 통해서 나에게 누군가의 음악을 들려줬다. 그는 초등학생이었고 프로듀싱, 뮤비 촬영, 편집, 작곡, 랩 다 혼자 하더라. 과장 안 보태고 1분 정도를 듣고 바로 영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진짜 이런 친구는 무조건 사람들이 느낄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율음이는 위더플럭에 합류하게 됐고, 며칠 뒤에 믹스테잎(테이프)이 나온다. 아니 아기가 혼자서 다 한다니까. 우리 단체를 떠나 힙합씬에 정말 오랜만에 또 다른 바람이 온 것 같아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 우리 율음이 많이 사랑하고 들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