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여서정 선수 덕분에 나도 큰 힘… 코로나19 아쉬워” (현장)
2021-08-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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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여서정의 '팬심'에 화답
“온라인이라 대면 공연 못 여는 것 아쉬워”

가수 박지훈이 체조선수 여서정의 응원에 감사를 드러냈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보 '마이 컬렉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여서정은 워너원 시절부터 박지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훈도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여서정을 SNS로 축하했다.

박지훈은 "여서정 선수가 팬이라고 해 줘서 무척 영광스럽다"며 "그런 응원에 힘입어서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했다. 여서정 선수를 비롯한 팬 분들의 힘을 받아서 건강하게, 또 열심히 활동을 해서 내가 받은 힘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여서정이 자신의 콘서트에 오고 싶다고 했던 일을 언급하며 "나도 꼭 초대하고 싶다"면서도 "사실 지금 공연들이 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아쉽다. 여서정 선수를 비롯해 우리 팬 분들 모두 직접 뵙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지훈은 신곡 '갤러리'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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