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사주 본 무당, 덤덤하게 이런 풀이 남겼다 (영상)

2021-08-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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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관계 유지중인 홍상수·김민희
무속인 “두 사람 다 하락세 탈 것”

감독과 배우 이상의 관계로 발전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사주 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랜선보살'에는 '김민희 사주'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무속인에게 김민희의 성 씨와 생년월일만을 알려준 채 사주 풀이를 부탁했다.

이하 유튜브 '랜선보살'
이하 유튜브 '랜선보살'

곧 무속인은 "여기는 (김민희) 그냥 중간이다. 이렇게 팍 치고 올라가야 되는데, 누가 막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돈이 크게 나간다. 올해가 진짜 안 좋다. 딱 걸렸다"며 "어렸을 때 갑자기 팍 뜨면 뭐하냐. 계속 이렇게 밑으로 내려갈 길만 남았다. 올라갈 길도 안 보인다. 유지도 조금 힘들다"고 풀이했다.

무속인은 "지금 만나는 사람 (홍상수 감독)과 결혼까지 할 것 같다. 그 사람이랑 결혼하고 나면 일이 조금씩 준다"며 "(홍상수, 김민희가) 엄청 잘 산다. 여기도 자기들 밖에 몰라서 잘 살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그는 "벌 받는게 있다. 김민희는 자기 직업이 없어진다. 일이 없어진다. 그 말은 돈을 못 번다는 뜻이다. 여기 여자(김민희)는 그 남자랑(홍상수 감독) 평생 사는 게 벌"이라고 풀이했다.

또 무속인은 "(홍상수 감독이) 돈이 많은 거 같다. 일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다"며 "여자가 손해 보는 장사는 안 한다. 남자가 돈이 없다면 굳이 붙어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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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소름 돋는다", "재미로 보는 영상이지만 신기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유튜브, 랜선보살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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