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 '메로나에 이슬'… 참이슬에 메로나를 퐁당~ 빠트린 달콤씁쓸 소주 등장

2021-08-16 18:04

add remove print link

참이슬 깨끗함과 메로나 달콤함의 조화
오는 19일부터 식당·편의점·마트서 판매

하이트진로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한 '메로나에이슬'을 한정 판매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제공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주(리큐어주·혼성주)다.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타사와 협업한 두 번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메로나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의 멜론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며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하이트진로 제공, 빙그레 제공
(왼쪽부터) 하이트진로 제공, 빙그레 제공

메로나에이슬은 오는 19일 전국 출시 예정으로 일반 식당과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된다. 일부 업소에서 '메로나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들의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했다"라며 "늦여름에 출시하는 메로나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