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촬영 중 하하한테 열 받아 찐으로 욕한 양세찬 (영상)

2021-08-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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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도발에 급발진한 양세찬
“진짜 웃기다”, “무슨 욕했는지 알 것 같다” 반응

양세찬이 하하와의 역대급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네이버TV, SBS '런닝맨'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효도비를 마련하는 ‘제1회 효도비 사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게임 중 양세찬은 손쉽게 50만 원 획득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종국과 유재석은 합심해 부정 발사 의혹을 제기했다. 김종국은 "너 오른쪽으로 너무 밀어서 넣은 것 같은데?"라며 정색했다. 유재석은 "내가 다시 해주겠다"고 했고, 양세찬은 "둘이 언제부터 이렇게 친했냐"며 따졌다.

제작진은 가위바위보로 중재에 나섰다. 양세찬은 유재석을 이기며 성공을 확정했다. 그 순간 하하는 "너 도전했어, 안 했어?"라고 물었다. 순간 진심으로 흥분한 양세찬은 "아이 X. XX. XX야"라고 말했다.

웃음이 터진 하하는 쓰러졌고, 유재석은 "잘했다"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근데 너 욕 직전에 급브레이크 밟았지?"라고 물었다. 양세찬은 "더 세게 나가려다가 아이들이 보고 있어서. 아이들아, 미안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 역시 "욕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하하가 진짜 런닝맨에서 중요하구나", "순간적으로 빡친 거 진짜 웃기다", "급발진 웃기다", "이번 주 진짜 웃겼다", "진심으로 욕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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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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