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쏟아지던 '유미의 세포들', 갑자기 네티즌 반응 확 바뀌었다 (움짤+영상)
2021-08-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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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응원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세포들
네티즌, 세포들 퀄리티에 감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1차 티저가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측은 18일 "유미를 응원하기 위해 웹툰 찢고 나온 세포들,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리 만날까요?"라는 구웅(안보현)의 문자에 설레는 유미(김고은)가 담겼다. 유미가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사이,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유미의 세포들'이다. 웹툰 속에서 밖으로 나온 세포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유미를 응원했다. 준비를 마친 유미에게 "오늘 유미는 완벽해야돼", "파이팅!" 등을 외치며 분위기를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고은 잘 어울린다. 세포 구현 상상이 안 됐는데 괜찮은 듯", "세포들과 케미가 좋아 보인다", "김고은 너무 잘 어울린다. 티빙 기대작이라는데 드라마 꼭 잘되길", "세포들 퀄리티 너무 좋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배우들이 세포를 연기하는 거냐"며 불안해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세포들의 높은 퀄리티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물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