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장 표태선의 삶과 작품 조명
2021-08-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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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포스터 / 대전문화재단대전문화재단은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

대전문화재단은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1 기획전시 ‘현, 천년의 울림’을 개최한다.
‘현, 천년의 울림’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8호 악기장(가야금제작) 표태선 보유자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표태선 보유자는 대전․충남권에서 유일하게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등 거의 모든 현악기를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장인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15점의 보유자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 일본 정창원에 소장중인 ‘신라금’을 보유자가 3년에 걸쳐 복원하였다.
또한 가야금으로 표현된 뉴미디어아트가 함께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획전시실 최대 수용인원 40명 제한으로 4회(회당 10명)로 나눠 시간제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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