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캠 BJ가 물의 후 복귀하며 한 말 “성매매 제안 많이 받았다”
2021-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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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김이브 방송 복귀 발표
휴식 기간 동안 스폰 제의 받아

도박 논란을 빚은 아프리카TV BJ 김이브(김소진)가 지난 13일 방송 복귀를 선언하며 휴식 기간 스폰(성매매) 제안을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김이브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서 "개인적인 일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근황을 알렸다.
앞서 김이브는 지난달 몇몇 BJ와 팬에게서 도박 자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유튜버 구제역은 이와 관련해 김이브와 해당 팬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이브는 "현재 (BJ들에게는) 채무가 없다"며 "남은 채무는 천천히 일하며 갚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내일(14일)부터 '셀럽티비'에서 방송을 한다. 방송하면서 돈을 벌어야 지인들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김이브는 "휴식 기간 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었다. '하룻밤에 300만 원 스폰 어떤가'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게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이브는 "그 와중에도 힘내라, 기다린다고 말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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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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