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매는 한국인 중에선 흔히 보기 힘들어요” 장담한 이유 있었다 (사진·영상)

2021-08-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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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콘테스트 2021’ 참가한 벨벳
참가자들마저도 흔치 않은 몸매에 깜짝

한 참가자가 벨벳(오른쪽)의 몸매를 보고 놀라고 있다. / 맥심 유튜브 영상 캡처
한 참가자가 벨벳(오른쪽)의 몸매를 보고 놀라고 있다. / 맥심 유튜브 영상 캡처


남성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 서바이벌 예능 ‘미스맥심 콘테스트 2021’의 수영복 경연을 담은 16화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참가자 중 유튜버 벨벳이 화제를 모은다. 글래머러스한 몸매 덕분이다. 벨벳은 ‘K컵’의 흉부 사이즈를 자랑한다.


맥심에 따르면 벨벳이 등장하자 현장 스태프들뿐 아니라 경쟁자들마저 눈을 떼지 못했다. 핫핑크 비키니 차림의 벨벳은 “튼튼하지 못한 재질의 비키니를 입었다가 끈이 끊어진 적이 있다.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한 재질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내내 비키니 목 뒤 끈이 아파서 벗어 버리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미스맥심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선 “한국인 중에서 흔히 보기 힘든 몸매니까 꼭 맥심 모델이 되어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벨벳은 유튜브 채널 ‘벨벳튜브’을 운영하며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하고 있다. 구독자가 58만 명이나 된다.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 후 구독자가 더욱 빠르게 늘고 있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벨벳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뇌섹녀’이기도 하다.


벨벳은 지난달 맥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미스맥심 콘테스트 14강 선발 투표에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맥심에서 10년째 진행 중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서바이벌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스맥심으로 발탁되면, 모델,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최종 우승자는 맥심 12월호의 표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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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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