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물을…” 기안84 마감 샤워편, 갑자기 다른 지적 나오고 있다

2021-08-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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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몇몇 누리꾼들 “불편한 장면 있었다”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나 혼자 산다'를 두고 또 다른 지적과 비판이 나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웹툰 연재를 마치고 전현무와 함께 마감 샤워(단체 여행)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기안84의 마감 샤워 현장(기안84 고향인 경기 여주)에 전현무를 제외한 멤버들은 아무도 도착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자 해당 행동이 왕따, 괴롭힘과 같은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비판 의견을 남겼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와 전현무가 상의를 탈의한 후 간단하게 물로 몸을 씻는 장면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호스를 들고 있던 전현무는 기안84가 입고 있던 하의를 손으로 잡는 포즈를 취하면서 물을 내뿜었다.

당황한 기안84는 "남사스럽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 박재정 역시 "왜 이러냐"라며 장난스럽게 눈을 가리는 액션을 취했다.

또 반대로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기안84 역시 전현무의 가슴 털을 비누칠 하는 모습이 나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 네이버TV 댓글
이하 네이버TV 댓글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좀 불편했다", "재밌긴 했는데 흐름상 꼭 필요하지 않았던 노출이었던 것 같다", "특히 기안84에게 한 행동은 조금 위험하다", "편집 했어도 될 부분" 등 적절한 화면 '끊기'가 필요했던 장면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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